[프라임경제] 광산구의회 송경종의원(민주당. 신가,신창,수완,운남. 40)은 11일 광주 최초로 시행되고 있는 수완지구의 '시내버스 중앙차로제' 시행을 전면 폐지할 것을 촉구했다.
송 의원은 이날 제164회 광산구의회 정례회 구정질의에서 “시내버스들은 중앙차로를 달리지 않는데, 차선만 40%가량이 잠식당해 교통혼잡의 원인이 되고, 주변차선과 연계가 되지 않아 처음 이용하는 주민들이 사고위험에 노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U턴과 좌회전, 우회전이 어려워서 수완지구 간선도로인 임방울대로 이용이 매우 불편한 상황”이라며, 버스중앙차로제 시행 전면 폐지를 촉구했다.
또한 “이 도로는 수완지구를 관통하고 있고, 무진로와 첨단지구를 연결하고 있는 광산구의 동맥과 같은 도로이니 만큼, 버스중앙차로제를 폐지하고, 신호등 체계를 연동시켜서 차량흐름을 개선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송경종의원은 “광주시가 버스전용차선을 전구간으로 확장한다고 할지라도 인구밀집지역은 기존방식대로 운영하고, 인구 비 밀집지역에서만 버스중앙차로제를 실시하는 것이, 사고위험과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면서, 차량흐름도 좋게하는 방법이 될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버스중앙차로제는 시내버스의 흐름을 개선하여 대중교통 이용율과 편익성을 높이자는 취지로, 지난 4월1일부터 ‘24시간 전일제’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