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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혁 씨, 현대종합상사 대표이사 회장 내정

박지영 기자 기자  2009.12.11 11: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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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중공업그룹이 현대종합상사를 이끌 새로운 경영진을 내정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11일 정몽혁 전 현대오일뱅크(옛 현대정유) 사장을 현대종합상사 대표이사 회장으로 내정했다. 또 현대종합상사 사장과 부사장에는 각각 김영남 현대중공업 부사장과 양봉진 전무를 임명했다.

   
<사진설명 = 현대종합상사 정몽혁 신임회장(왼쪽), 김영남 신임 사장(오른쪽)>
정몽혁 신임회장은 경복고와 미국 캘리포니아대를 졸업하고 현대석유화학 사장, 현대정유 사장을 거쳐 메티아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김영남 사장은 경동고와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중공업 런던지사장을 거쳐 지난 2000년부터 현대중공업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양봉진 부사장은 중앙고와 서울대 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캔사스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 2008년부터 현대중공업의 재무 및 자원개발 담당 전무로 일해 왔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새로운 경영진을 중심으로 현대종합상사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상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내년 1월 주총에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