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언스트앤영 한영회계법인(대표 권승화)이 주최하는 ‘제3회 언스트앤영 최우수 기업가상’ 시상식이 지난 10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언스트앤영 최우수 기업가상은 국가 경제를 부양하는 원동력인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23년 전 미국에서 처음 도입, 최고 권위의 국제적인 경영대상으로 세계 무대에서 국내 기업인들의 위상을 높여 한국경제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5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임채민 지식경제부 차관,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을 비롯한 전년도 수상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고 영예인 마스터(Master)상은 자산운용 부문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 △엔터테인먼트 부문 엔씨소프트 김택진 사장 △산업재 부문 태웅 허용도 회장 △소비재 부문은 영원무역 성기학 회장 △라이징 스타(Rising Star) 부문 티엘아이 김달수 사장 △ 특별상 부문 성주그룹 김성주 회장이 각각 선정됐다.
제3회 언스트앤영 최우수 기업가상의 심사는 지난 8월 25일 킥오프 행사를 시작으로 서류심사, 현장인터뷰, 심층평가, 최종심사 등의 절차로 진행됐다. 후보자들은 △기업가 정신 △혁신성 △성실성 △재무성과 △전략적 방향 △국가 및 세계 경제에 대한 영향력 등 여섯 가지 항목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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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산업재 부문 태웅 허용도 회장, 엔터테인먼트 부문 엔씨소프트 김택진 사장, 소비재 부문 영원무역 성기학 회장, 마스터(Master)상 자산운용 부문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 특별 부문 성주그룹 김성주 회장, 라이징스타 부문 티엘아이 김달수 사장. |
심사에는 심사위원장인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윤종용 삼성전자 상임고문, 정병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강덕수 STX그룹 회장, 서윤석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곽수근 서울대학교 교수, 장용성 매일경제 주필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저명인사들이 참여했다.
어윤대 심사위원장은 “마스터상을 수상한 박현주 회장은 차별화된 전략과 원칙 중심의 투자,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바탕으로 창업 10년 만에 미래에셋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투자전문 그룹으로 성장시켰다”며 “단순한 투자성과를 넘어 뮤추얼펀드, 은행의 펀드판매, 적립식 펀드, 해외펀드, 자산관리형 증권사 등 끊임없는 혁신을 주도하며 블루오션을 개척한 점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박현주 회장은 내년 6월 3일부터 5일까지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개최되는 ‘언스트앤영 월드 최우수 기업가상(Ernst & Young World Entrepreneur Of The Year)’ 시상식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한영회계법인에 따르면 몬테카를로에서 박 회장은 세계 50개국에서 선발된 최고의 기업가들과 교류하며 기업 가치를 보다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언스트앤영 한영의 권승화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진정한 기업가는 오늘날과 같이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 간다”며 “언스트앤영 최우수 기업가상의 수상자들이 일궈낸 놀라운 성공신화는 우리에게 혁신과 에너지, 꿈과 열정을 불러 일으킬 것이며, 이들이 보여준 불굴의 기업가 정신은 국가경제뿐만 아니라 내일의 리더인 젊은 세대에도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