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광주 광산구가 그동안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실시해온 여권발급 서비스가 내년부터 여권발급시 지문채취·대조 시행으로 중단됨에 따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여권발급창구 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10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에 따르면 2010년부터 신여권통합정보관리시스템을 통한 지문 채취 및 대조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일부 서비스를 중단한 대신 내년 1월1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그동안 주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공무원이 기업을 방문해 여권 신청을 받는 '찾아가는 여권 현장접수제'를 운영하고 또 언제라도 민원지원센터를 통해 야간 및 휴일에도 여권신청 접수를 받아왔다.
그러나 이 제도가 지문 채취·대조 시행으로 운영을 못하게 됨에 따라 직장, 육아, 공부 등으로 일과시간에 창구를 방문할 수 없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매 월요일마다 여권발급창구를 밤 9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제도를 내년 1월1일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2010년부터 달라지는 여권업무 행정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여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민원시책을 개발해 전국 최고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