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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지, 계속되는 ‘악재’와 ‘불운’

어음 위변조 발생, 전환사채 만기일 도래 주주 불안 가중

김병호 기자 기자  2009.12.10 17: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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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쌈지(033260)가 지독한 불운으로 인해 골머리를 썩고 있다.

어음 위·변조 사건에 이어, 전환사채 만기일이 며칠 앞으로 도래, 정정공시로 연기하기는 했지만 위기 속에 오늘도 하한가를 기록하며 증시를 마감했다.

10일, 공시 내용에 따르면 쌈지의 어음 발행일자는 2009년 6월17일, 지급일은 11월23일이였으나 발행금액이 1000만원에서 3억9000만원으로 위·변조돼 국민은행 도곡 중앙지점에 제시됐다

한편 전환사채권 발행결정에 대한 공시에 따르면 운영 자금조달 목적으로 발행한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90억원에 대해 만기일을 2010년 12월18일에서 2011년 12월18일로 정정 연기했다.

쌈지의 이러한 행보로 인해 주주들의 불안감도 가중되는 모습이다. 증권포털 싸이트인 팍스넷에서 일부 네티즌들은 ‘쌈지여 안녕’ 등의 댓글을 올리며 불안을 표시하기도 하는 등 우려스러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