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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신종플루 관련 지원 받겠다”

한종환 기자 기자  2009.12.10 16: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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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북한이 우리 정부의 신종플루 관련 지원을 받겠다고 밝혔다.

통일부 관계자는 “10일 오전,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신종플루와 관련해 지원 의사가 있다는 점을 북측에 통보했다”며 “이에 북측은 우리측의 지원의사를 수용한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구체적 지원방법과 절차 등을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지원이 성사된다면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이후 정부 당국 차원에서 북한에 직접 인도적 지원품을 제공한 첫 사례로 기록된다.

이같은 지원은 지난 8일 이명박 대통령이 “북한에 신종플루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있는 만큼 사실관계를 확인해 지원 방안을 모색하라”고 지시해 이뤄진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