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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올슉업', 대구 공연 돌입

유병철 기자 기자  2009.12.10 14: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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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뮤지컬 '올슉업'이 이번 연말 대구에 행복 메시지를 전파한다.

어느 마을에 불현듯 찾아가 사랑과 자유를 전도하는 사랑스러운 방랑자 채드. 그가 이번 겨울 대한민국에서 가장 보수적인 도시라고 불리우는 대구로 찾아간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귀에 착착 감기면서도 신나는 음악과 함께 관객의 마음을 녹일 방랑자 채드 역은 가수그룹 god의 멤버이자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한 손호영과 뮤지컬 '그리스', '캣츠'의 뮤지컬 신예스타 김진우가 분한다. 특히 김진우는 영화 '비상'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떠오르는 신예스타이다. 대한민국 대표 엔터테이너 손호영과 떠오르는 블루칩 김진우가 과연 어떤 식으로 대구 시민들의 마음을 녹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올슉업'은 보수적인 미국의 한 마을에 채드가 전파하는 사랑의 메시지에 마을 사람들이 전염되어 좀 더 자유롭고 활기찬 마을로 변화된다라는 내용이다. 과연 한국의 대구에서도 '올슉업'이 전하는 사랑의 메세지에 시민들이 어떠한 반응을 보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대구는 해마다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과 '뮤지컬 어워즈'가 열리는 뮤지컬의 도시이다. 특히 연말특수를 맞이하여 12월 한달 간 '올슉업'을 포함한 '살인마잭', '시카고' 등 대 소극장용 뮤지컬 6편이 대구에서 공연된다. 이 공연들은 모두 서울에서 흥행을 기록하였을 뿐만 아니라 스타캐스트를 전면으로 내세운 대작들로 이들간의 열띤 각축전이 예상된다.
 
특히 아이돌 스타에서 이제는 어엿한 뮤지컬 계의 스타로 자리매김한 손호영과 옥주현의 연기 맞대결은 흥미롭다. 서울에서도 한번도 이루어지지 못했던 뮤지컬 연기 진검 대결이 대구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가수 시절에서부터 선의의 경쟁자였던 이 둘의 연기 대결이 대구에서 이루어지는 것만으로도 대구 뮤지컬 팬들의 관심이 이 둘이 출연하는 공연에 모아지고 있다.

뮤지컬 '올슉업'은 12월 11일부터 12월 27일까지 대구 수성 아트피아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