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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 작곡을 직접 해왔던 싱어송라이터 신승훈은 그의 노랫말이 경험담으로 이뤄진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 하지만 신비주의에 가까운 신승훈의 행보에 그의 사랑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공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 볼 수 있다. 만남과 헤어짐, 그리움을 본인의 노래로 엮어 '공연속의 공연'으로 드라마틱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공연에는 15인조 오케스트라와 라이브 밴드, 남녀로 구성된 국내 정상급 안무팀 등 70여명이 무대위에서 웅장한 사운드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계획이다.
그동안 신승훈은 주로 체조, 펜싱경기장 등 만명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곳에서 공연을 해왔지만 올해는 3000석규모의 공연장을 선택했다.
신승훈은 이에 대해 "올해 4월 1000석 규모의 소극장에서 공연을 했는데 관객들 한 명 한 명의 눈을 바라볼 수 있을 정도로 가까이서 교감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이번에도 극장식과 경기장식을 함께 구현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면서도 관객들과 가까이 호흡하고 싶어 올림픽홀을 택한 것이다"고 밝혔다.
신승훈은 이어 "지난번에 한정된 좌석으로 보지 못했던 관객들을 위해 하이라이트 부분만을 구성한 코너도 있어 보다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가장 뒷자리에도 바로 앞에서 보이는 듯한 무대장치와 신승훈의 숨소리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음향시스템 등을 갖춰 가까이서 듣고 보는 재미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승훈은 지난 11월 12일 발표한 미니앨범 '러브어클락'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면서 연말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