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광주시당이 내년 6.2지방선거에 나설 광주광역시장 후보를 당원 직선제로 조기에 선출하기로 했다.
민노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광주시당 7-22차 정기운영위 개최 결과, 2010년 지방선거에 나설 광역단체장 후보 선출 일정과 새로 구성될 시당 당직 선거일정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광주광역시장 후보는 1인을 선출하고 시당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각각 1인과 5인 이내에서 선출하기로 결정했다.
또 사무처장 1인과 시당 대의원을 당권자 15인당 1인으로 하여 약 100여명을 선출할 계획이다.
후보자 등록기간은 17일부터 19일까지이며 선거운동기간은 20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다. 투표는 1월 11일부터 15일까지로 당원직선제(직접투표 5%, 인터넷투표 95%)로 선출한다.
투표권이 주어지는 민노당 광주시당 당권자는 현재 약 1800여명이다.
윤민호 민노당 광주시당 사무처장은 "민주노동당은 타 정당과 비교해 열세에 있어 후보를 조기에 선출하기로 했다"면서 "인지도를 높여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