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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홈스테이 브랜드 출범

홈스테이 인증제 도입, 아카데미 개설 등 제도적 관리

김관식 기자 기자  2009.12.08 16: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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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울시가 외국인관광객을 위한 홈스테이 인증제도를 도입했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의 서울문화체험과 서울의 중저가 숙박시설 확대를 위한 ‘서울글로벌패밀리(SGF)’라는 홈스테이 브랜드를 만들어 SGF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리는 제1기 SGF 인증수여식을 지난 7일 중구 명동 우리은행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제1기 SGF는 총 250가구로, 홈스테이 전문기관 (사)한국라보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호스트를 대상으로 서울관광마케팅(주)이 지난 10월 26일 부터 11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에 걸친 현장실사와 인증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제 1기 SGF 인증수여식, 서울글로벌패밀리 단체 사진>

 특히 서울시는 금번 인증제도를 시작으로, 이달 중순 홈스테이 운영매뉴얼을 보급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홈스테이 아카데미'를 개설해 객실관리와 게스트 응대요령, 글로벌 에티켓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홈스테이는 전세계적으로 여행객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선호하는 숙박형태로, 이들이 고국으로 돌아간 뒤에도 그 도시를 제2의 고향으로 기억하게 하는 소중한 관광자원이다”면서, “내년에도 추가로 서울글로벌패밀리를 선정하여 민간차원의 교류를 확대하고 수용태세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0년 상반기부터는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서울문화관광홈페이지 내에 SGF 홈페이지를 구축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라보 등 민간 홈스테이 운영기관과 예약·매칭기능을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