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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경제·산업부문 상 휩쓸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인정 받아···9일 제2회 섬김이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정운석 기자 기자  2009.12.08 16: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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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 광산구가 노사상생협력대상에 이어 제2회 섬김이대상에서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민선4기 동안 추진한 경제정책이 높이 평가받아 각종 상을 휩쓸고 있다.

광산구(구청장 전갑길)에 따르면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위원장 강만수)가 고질적인 규제사항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한 공직자와 기관에 수여하는 제2회 섬김이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광산구는 최근 경제·산업부분에서만 노사상생협력대상 국무총리표창, 제6회 지역산업정책대상 최우수상(지식경제부),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지원사업 선정(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회), 제5회 기업사랑 우수혁신사례 우수상(대한상공회의소) 등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이번 섬김이대상 평가에서 민선4기 동안 각종 규제를 발굴하고 완화하는 사업과 구청장 및 공무원이 직접 기업을 방문해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실제 전갑길 구청장은 2006년 기업체 순회방문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기업체를 34회 순회방문하면서 기업체의 애로사항 25건을 직접 해결했다.

또 관내 산단에 입주한 기업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초부터 규제개혁TF팀을 구성해 건축법상 용도변경 관련 규제, 공장설립 간소화 등 49건을 정부에 건의해 농공단지 건폐율 70% 향상, 공장설립시 사전환경성 검토대상 제외, 중소기업 육성 경영안정자금 신청 완화 등을 이뤄내 전국의 모든 관련 기업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기업의 임직원들 대상으로 '주경야평' 강좌, 공직자와 기업을 연계하는 1기업 1담당제 운영, 외국인 노동자 지원 시책 등을 추진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신재생 에너지사업 유치, 신재생에너지 할부제도 도입 등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동력원을 확보하고 11월 광주과학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산업구조 고도화 기반을 마련했다.

9일 청와대에서 개최되는 시상식 참석에 앞서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민선4기 경제정책이 연이어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경제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염원하는 주민들의 적극적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쾌적한 삶과 첨단산업이 융합된 명품 광산을 위해 변함없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