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상봉역 일대가 상봉재정비촉진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착공으로 서울 동북권 스카이라인으로 구축된다.
서울시는 동북1권의 중심기능을 확대하고 고용증대 및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상봉재정비촉진지구 내 상봉8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오는 9일부터 착공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상봉재정비촉진지구는 구리, 남양주로부터 서울 도심 진입의 관문역할을 담당하는 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주요 거점 지역으로 망우로, 상봉동길, 면목동길 등 주요 간선도로가 격자형으로 형성돼 있다.
또한 지하철 7호선 상봉역, 중앙선 망우역 등 주요 철도역사가 연계돼 있어 장래 경춘선과 경전철 면목선이 통과하는 역세권 지역으로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은 지역 중 하나이다.
◆최대 48층, 185미터 높이의 스카이라인 건설
시에 따르면 상봉8구역은 1만8132㎡의 대지에 지상 48층, 최고높이 185m의 빌딩을 건립해 동북권 스카이라인이 형성된다.
우선 망우역이 거점인 상봉8구역을 비롯해 신상봉역 인근에는 최고높이 160m의 47층 건물, 그리고 도심주거 거점(상봉6, 7구역)으로 최고높이 140m의 42층 건물이 건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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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상봉역 일대에 들어설 예정인 최고48층의 주상복합빌딩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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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간선도로인 망우로와 중앙선 망우역에 접해있고, 지하철 7호선 상봉역과 300m 거리로 인접해 있어 교통의 요지로 주목받고 있는 상봉8구역에는 1만8132㎡의 대지에 건폐율 57%, 용적률 599%를 적용해 지상43층 2개동과 지상 48층 1개동 총 3개동의 주상복합빌딩을 건설한다.
◆상봉재정비촉진지구, 개발 본격화
현재 상봉재정비촉진지구는 6개의 촉진구역(6개 구역 18만5331.6㎡)이 지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봉8구역 외에 2개 구역(3구역, 7구역)이 조합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조합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등 지역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로써 상봉8구역은 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전략중심지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대형할인점, 금융·증권·보험사 등이 들어선다. 또한 주변지역 문화, 복지, 여가, 서비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멀티플렉스, 공연장, 전시장을 통해 지역활성화 거점으로 개발된다.
시 관계자는 “상봉재정비촉진지구는 지난 8월 13일 촉진계획이 결정돼 지역주민의 개발 기대감이 높아진 지역으로 연이은 상봉8구역의 착공은 지역개발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