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에 대한 다국적 기업들의 R&D투자가 분야를 넘어 다각적인 방법으로 진행돼 국내 시장 및 세계 시장의 전진기지로서 더욱 확고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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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다국적 기업의 연구개발 책임자들에게 한국의 R&D 강국으로서의 잠재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머크 어드밴스드 테크놀러지스는 독일의 화학 및 의약 기업인 독일 머크(Merck KGaA)의 한국 자회사 중 하나다.
쾨닉 사장은 연설에서 지난 20년 동안 머크가 한국에 투자를 지속하게 된 이유를 밝히고, 외국 투자자의 입장에서 투자 유치에 필요한 모든 대안을 언급하면서 지난 10년간 머크의 R&D 전략이 어떻게 변천했는지를 설명했다.
그는 R&D도 세계화하고 있다고 전제하며, 각국은 현지 기술인력 확보, 신제품 개발, 원가 절감 등 다양한 혜택을 제시하며 다국적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쾨닉 사장은 “머크는 기존의 확실한 사업과 불확실한 신생 사업간의 균형 그리고 제약과 화학 사업간의 균형을 통해 성장을 도모하는 전략의 힘을 강하게 믿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전략의 바탕에는 항상 R&D가 있다는 것이 주제의 핵심. 경기도 포승에 두 번째 첨단기술센터(ATC)를 완공하는 국내 회사로는 머크가 유일하다. 이 프로젝트에는 1100만 유로가 투자됐는데 대부분의 기업들이 투자 중단을 결정한 때에 머크는 반대로 투자를 감행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는 최종 고객사의 내일은 머크에게 있어 바로 오늘이라는 정신을 보여준 것이라고 머크 측은 전했다.
한편, 머크 화학 사업의 기반인 액정 부문은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고체광원(LED)이라는 3개 축을 전략적 방향으로 설정하고 있다. 쾨닉 사장은 체계적인 혁신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파트너가 된다는 것이 머크의 목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