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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출입통제 보안장비 시장 진출

벨기에 오토매틱 시스템즈사와 독점 판매권 협약 체결

나원재 기자 기자  2009.12.08 13: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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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첨단 보안 전문업체 에스원(대표 서준희)이 시큐리티 게이트 분야에서 전 세계 시장 점유율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벨기에의 오토매틱 시스템즈(Automatic Systems)사와 독점 판매 협약을 맺고, 출입통제에 필요한 주요 장비시장에 진출한다.

이에 따라 에스원은 출입문 자동제어장치인 스피드 게이트와 차량 진입방지물인 볼라드나 로드 블록 등 다양한 출입통제 솔루션 제품들에 대한 국내 및 일본, 대만, 호주 등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확보, 보안이 필요한 주요 기관과 중대형 빌딩, 공장 등을 대상으로 직접 판매에 나선다.

   
  ▲ 첨단보안전문업체 에스원은 벨기에의 오토매틱 시스템즈社와 독점 판매 협약을 맺고, 출입통제장비 시장에 진출한다. 왼쪽부터 오토매틱 시스템즈의 존 드 윈터(John De Winter) 영업총괄이사, 에스원 주웅식 전무  

또 하이패스 구간에서 차량 통제에 사용되는 주차게이트 및 차량 통제 시스템 등에 대한 신규 솔루션들도 확보하여 제품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해외 수출을 위해 국내에서 제품 생산 계획도 가지고 있다.

8일 에스원에 따르면 이번 오토매틱 시스템즈와의 독점 판매 협약은 지난 달 ‘에스원 비전 2020’에서 명시한 세계 10대 보안회사로의 도약과 성장을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에스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호주, 대만 등 4개국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확보해 향후 글로벌 보안 솔루션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스원 관계자는 “최근 기업들이 보안 경영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건물 로비에서부터 외부인 출입을 철저히 통제할 수 있는 보안장비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세계 시장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로 인정받고 있는 오토매틱 시스템즈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새로운 보안 장비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