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07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코맥 매카시의 세계적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비고 모텐슨을 비롯해 샤를리즈 테론, 로버트 듀발, 가이 피어스 등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충돌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더 로드’가 내년 1월7일 개봉을 앞두고 본 포스터와 본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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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아라곤’ 비고 모텐슨이 몇 벌의 옷을 겹쳐입은 채 덥수룩한 수염이 가득한 모습으로 아들의 손을 꼭 잡고 있는 모습은 ‘전세계를 사로잡은 인류 마지막 사랑’이라는 메인 카피와 함께 공포로 변한 세계에서 아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고스란히 대변해 주고 있다.
한편 두 주인공들 뒤로 자리잡은, 그야말로 언뜻 보기에도 참혹하게 파괴된 도시의 모습은 원작에 담겼던 충격적인 지구의 모습이 과연 영화 속에서 어떻게 표현 되었을지 궁금해 하고 있는 많은 원작 팬들에게는 자그마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변한 세계, 죽음만이 유일한 희망이다!’라는 강렬한 카피가 보는 이를 사로잡는다. 이후 폐허로 변한 충격적인 지구와 함께 살아남기 위해 따뜻한 남쪽으로 길을 재촉하는 부자의 모습이 계속되며 ‘살아남은 자들이 살아남은 자를 공격한다’는 카피가 아버지와 아들이 직면하는 위협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이어 모든 것을 희생해서라도 아들을 지키려는 아버지의 사랑이 전하는 감동의 무게를 짐작케하는 웅장한 음악과 함께 비고 모텐슨을 비롯, 샤를리즈 테론, 가이 피어스의 짤막한 모습이 그들의 출연작들과 함께 <더 로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끝을 맺는다.
이미 각종 국제 영화제에서 언론과 관객들의 만장일치 호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아온 영화 <더 로드>는 이번에 공개된 본 포스터와 본 예고편을 통해 서서히 그 진면목을 드러내며 국내 관객들을 만날 날 만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