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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30.2% “경영기획업무 하고 싶어요”

조윤미 기자 기자  2009.12.04 11: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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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근 대학생 중 본인의 전공을 살려 취업하는 학생은 많지 않다. 실제, 직장인 중 절반이상이 대학전공과 무관한 곳으로 취업했다는 설문 결과도 있다. 만약 본인의 전공과는 상관없이 일하고 싶은 팀·부서가 있다면 어디일까?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대학생 지식포털 캠퍼스몬과 함께 여대생 645명을 대상으로 ‘일하고 싶은 직무·부서’에 대해 조사했다. 먼저 ‘전공과 상관없이 기업에서 일하고 싶은 팀은 어디’냐는 질문에 경영방침과 회사의 중장기 전략 및 계획을 수립하는 ‘경영기획팀’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 30.2%로 1위에 올랐다.

이어 디자인팀이 15.7%로 2위를 차지했으며, △마케팅팀(13.6%) △인사팀(13.3%) △광고팀(11.9%) △교육팀(10.5%) △홍보팀(10.2%) △재무·회계팀(8.1%) △구매·총무팀(7.9%) △무역팀(7.4%) △연구·개발팀(7.3%) △고객 상담팀(7.1%) △국내·외 영업팀(3.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선택한 이유는 ‘일이 재밌고 보람될 것 같다’는 의견이 응답률 60.0%로 가장 높았다. 이어 △맡은 업무를 가장 잘 할 것 같다(47.9%) △기업의 핵심부서라고 생각한다(19.7%) △일이 힘들지 않고 편할 것 같다(3.9%) △연봉이 높다(3.7%) △기타(0.8%) 순으로 나타났다.

일하고 싶은 직무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냐는 질문에는 ‘필요한 자질과 스킬’에 대해 알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51.9%로 과반수였다. 이어 △기업 내 역할(38.9%) △상세 업무내용(32.4%) △야근빈도수(6.8%) △업무 네트워크_관련협력부서(2.9%) 순이었다.

취업 후 비전을 묻는 질문에는 ‘직무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비율이 86.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기업임원’이 되고 싶다는 답변은 10.1%에 그쳤으며, ‘기타’는3.6%였다.

만약 전문직으로 일하게 된다면 ‘교사’를 하고 싶다는 여대생이 18.9% 비율로 가장 많았다. 이어 △패션·의류·헤어·디자이너(13.3%) △통·번역사(11.3%) △기타(7.0%) △컨설턴트(6.8%) △요리사(6.4%) △의사(5.7%) △큐레이터(5.0%) △세무사(4.8%) △변호사(3.6%) △간호사(3.4%) △사회복지사(3.4%) △변리사(3.3%) △없다(2.9%) △경찰(2.6%) △판·검사(1.1%) △소방관(0.5%) 순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