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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화랑', 솔로 할인 이벤트

유병철 기자 기자  2009.12.04 09: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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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뮤지컬 '화랑'이 올 겨울 외로운 솔로들을 위한 이색적인 이벤트로 눈길을 끌고 있다.

날씨보다 마음이 더 추운 솔로들을 위해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솔로들에 한하여 50% 할인된 따뜻한 가격으로 뮤지컬 '화랑'을 만나 볼 수 있도록 한 것.

뮤지컬 '화'은 어느새 나이를 불문하고 뭇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99%가 여성관객이라는 진기한 풍경 속에 서라벌슈퍼스타에서 대학로 슈퍼스타로 급부상 중이다

1500년 전 완소남, 엄친아, 간지남 등 각기 다른 사연과 매력을 가진 훈남 들과 가벼운 지갑과 마음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의 뮤지컬 '화랑'. 공연 중 운이 좋으면 배우들을 직접 낭장 해주는 이벤트의 기회가 있으니 한번 기대해 볼 것.

뮤지컬 '화랑'은 피 끓는 젊음 하나로 인생의 슈퍼스타를 꿈꾸며 살아가는 과거와 현재의 청춘들을 위한 찬가로, 단순히 트랜디한 가벼운 면만을 추구하지 않는다. 다섯 화랑들이 겪는 부모와의 관계, 꿈, 사랑, 우정 등을 통한 각기 가진 고민과 상처는 누구나 겪어왔고, 또 지금도 겪고 있을 문제들이다.

도리어 이렇게 자신의 인생에 최선을 다하는 성장통을 눈물과 웃음 감동으로 극복해가며 공감대를 이끌어냈기에 관객의 마음을 대학로로 이끌어내고 있는 것이다. 또한 뮤지컬 '화랑'은 시대를 뛰어넘어 국가와 가족, 이웃과 친구를 위해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고귀한 화랑의 정신을 잊지 않았다.

세계사에서도 유례를 찾기 힘든 꽃미남 집단 '화랑'이라는 고유의 역사적 소재 발굴에만 의의를 두지 않고,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해가는 그들의 꿈과 희망, 성공과 좌절의 스토리를 세속 오계의 정신을 통해 담아낸다.

소극장 창작 뮤지컬 사상 처음으로 제10회 한국뮤지컬대상 최우수 작품상을 포함 4개 부문을 수상하고, 국내 최초 뉴욕 브로드웨이 초청 공연의 쾌거를 이뤄낸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의 베테랑 제작진(제작자 최무열 연출가 성천모 작곡가 차경찬)이 만들었다.

뮤지컬 '화랑'은 2010년 1월 3일까지 대학로 스타시티 1관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