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기대비 3.2%를 기록하면서 7년여만에 3%대에 진입했다.
3일 한국은행은 3분기 국민소득을 발표하고 3분기 GDP 확정치가 3.2%로, 지난 10월에 발표한 수치보다 0.3%포인트 상향 조정됐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도 0.9%를 기록했다.
그러나 교역조건이 악화되면서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전기대비 0.4% 증가하는데 그쳤다.
GDP 성장률이 높아진 것은 지난 9월의 산업생산과 서비스업생산 등이 예상치보다 높게 나왔기 때문이라고 한국은행은 설명했다.
경제활동별로 보면 제조업은 전기대비 9.8%, 서비스업은 0.7% 증가했지만 건설업은 0.5%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전기대비 10.4%의 증가폭을 보였다.
총저축률은 전분기 29.4%에서 30.6%로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