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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소년 2' 특별 한정 상영

17일부터 2주간 메가박스 단독 개봉

한종환 기자 기자  2009.12.04 09: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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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 2008년 9월 개봉해, 서태지와 공동제작한 ‘T’ikT’ak’ 뮤직비디오를 비롯 세기말 지구종말과 ‘친구’의 정체를 둘러싼 미스테리로 큰 화제를 모았던 <20세기 소년>.

   
 
그 2장이 오는 17일 메가박스 10개 지점에서 단독 개봉한다. 또한, <20세기 소년 – 제2장: 마지막 희망>은 12월 17일부터 단 2주간만 특별 한정 상영되기로 결정되어 더욱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러가지 수수께끼를 남기며 관객들을 긴장시켰던 「제1장: 강림」에 이어 계속 되는 「제2장: 마지막 희망」은 ‘피의 그믐날’로부터 15년 후인 서기 2015년을 배경으로 한다.

‘친구’의 인류멸망 계획을 막으려던 켄지 일당은 오히려 인류를 멸망시키려 했던 테러리스트로 여겨지고 있고, ‘친구’는 전인류로부터 추앙 받는 존재가 됐다.

켄지는 생사를 모른 채 모습을 감추었고, 함께했던 그 무리들도 존재를 숨긴 채 조용히 활동하는 상황에서,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것은 새로운 주인공 칸나. 「제1장: 강림」에 꼬마로 등장했던 켄지의 조카 칸나는, 유키지의 손에 길러져 어느덧 당당한 고등학생으로 성장한다. ‘친구’가 지배하는 체계에 반항하며,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주장은 굽힐 줄 모르면서도, 소외 받는 계층에게는 따뜻한 그녀의 활약이 「제2장: 마지막 희망」의 핵심이다.

「제2장: 마지막 희망」은 ‘예언의 서’에 이어 새롭게 등장한 ‘신 예언의 서’의 미스테리와, ‘신 예언의 서’에 쓰인 인류를 구할 구원자의 존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전편 이상의 탄탄한 스토리 라인으로 원작 만화와 차별화되는 새로운 전개를 펼칠 예정이다.

켄지 일당이 만든 ‘예언의 서’와 다른 내용의 ‘신 예언의 서’는 누가 만든 것인지, 그리고 ‘신 예언서’에 기록된 인류의 ‘구원자’는 과연 누구인지에 대한 미스테리가 깊어지면서, 등장인물들의 고뇌와 조금씩 살아나는 어린 시절의 기억들이 조각난 퍼즐들을 맞추기 시작한다.

손에 땀을 쥐게 할 본격SF미스테리 <20세기 소년 – 제2장: 마지막 희망>은 12월17일부터 단 2주간만 메가박스 10개 지점에서 특별 한정 상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