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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경기회복세 지연 우려에 하락 마감

이광표 기자 기자  2009.12.04 08: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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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뉴욕증시가 3일(현지시간) 서비스업 활동 부진 및 소매판매 위축 등에 경기회복세가 지연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며 하락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86.53(0.83%) 하락한 1만366.15를 기록했고, 오전 장에서 강보합세를 보였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 역시 9.32(0.84%) 떨어진 1099.92로 내려 앉으며 1100선 아래로 하락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도 초반 상승세가 꺾이며 하락세로 돌아서 11.89(0.54%) 하락한 2173.14로 장을 마쳤다.

한편 미 공급관리협회(ISM)는 서비스업지수가 10월 50.6에서 11월 48.7로 기준선 50을 밑도는 수축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은 미국의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신청자 수가 5주 연속 하락했다는 노동부 발표와 450억달러 정부 구제자금 상환 소식 등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서비스업 활동 부진에 발목이 잡혔다.

여기에 주요 소매업체들의 11월 동일점포 매출이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을 것이란 예상에도 불구하고 0.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난 것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