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3일 오후 1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2010학년도 한영외고 전체 경쟁률은 2.86대1로 지난해 4.62대 1보다 대폭 감소하였다.
지원 현황을 보면 전체 428명 모집에 1,222명이 지원하여 2.8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전형별로는 일반전형이 287명 모집에 750명이 지원하여 2.61대 1, 영어능력우수자 특별전형은 68명 모집에 362명이 지원하여 5.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작년과 비교하여 경쟁률이 하락한 것은 특목고 및 자사고, 자율형 사립고 등에 대한 복수 지원이 금지되어 지원자들이 분산되었고, 외고 지역 제한 등에 따른 서울 외 지역 수험생들이 지원이 금지된 점과 내신 실질 반영 비율이 높아져 중상위권 이하의 내신 성적을 가진 수험생들의 지원도 감소하며 외고 폐지 논란 등에 따라 다른 자사고, 자율형 사립고 등으로 지원자가 이동하는 등 복합적인 요인들이 작용하여 경쟁률 하락을 이끌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