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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상가공급, 또 다시 감소세로…

10월, 수도권 상업용건축물 허가량, 착공량 전월 대비 감소

김관식 기자 기자  2009.12.03 14: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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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국, 수도권 상가공급이 한달만에 다시 감소세를 보였다.

상가정보업체 상가뉴스레이다와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10월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상업용 건축물 허가량과 착공량이 9월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 수도권 상업용 건축물 허가량과 착공량은 동수, 연면적 모두 감소했다. 동수 기준으로 10월 허가량은 2137동으로 9월 2167동에 비해 소폭 줄었고 10월 착공량도 1383동으로 9월 1457동에 비해 감소했다.

연면적 기준으로도 9월에 비해 건축량과 허가량이 줄었다. 10월 허가량(104만3013㎡)과 착공량(90만707㎡)은 9월 허가량(108만6933㎡)과 착공량(101만9702㎡)에 비해 감소했다.

전국적으로도 10월 상업용 건축물 허가량과 착공량은 9월에 비해 감소세를 보였다. 9월 전국 상업용 건축물 허가량은 204만4128㎡, 착공량은 198만2459㎡였는데 10월 허가량은 204만9770㎡, 착공량은 167만9978㎡를 기록했다. 동수 기준으로는 9월 착공량 4075동, 허가량 5655동에서 10월 착공량 3898동, 허가량 5228동으로 줄었다.

전국 상업용 건축물 거래량도 9월 1만3628동에서 10월 1만2642동으로 줄어 상업용 건축물의 허가량, 건축량, 거래량 등 주요 상가공급 지수가 모두 하향세를 보였다.

상가뉴스레이다에 따르면 무엇보다 계절적 비수기인 12월 이후 상가공급 지수는 더욱 떨어질 것으로 보여 상가시장의 완전한 회복까지는 시간이 다소 필요할 것으로 예측된다.

상가뉴스레이다 선종필 대표는 “수도권, 전국을 통틀어 상가시장은 조심스러운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태”라며, “경제 전반적인 소비경기 활성화와 소비심리가 회복되는 것이 필요하므로 내년 봄 이후까지는 뚜렷한 모멘텀을 찾아보기는 힘들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