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양종합금융증권은 3일, LG이노텍(011070)에 대해 “실적 둔화 및 유상증자 실시 우려로 주가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2010년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는 한편 목표주가는 15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최현재 연구원은 “IT 대형주 중에서 LG이노텍 주가 하락이 가장 심하게 나타나고 있지만 예상 EBITDA와 올해 기투자된 금액을 감안하면 우려되고 있는 유상증자 규모는 크지 않을 것”이라며 “4분기 실적 둔화가 판가인하와 함께 재고조정에서 기인하는 것이기 때문에 2010년 이후 물량 회복에 따른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또 “4분기 재고조정과 판가인하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될 것이지만, 2010년 1분기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LED TV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LG디스플레이의 패널 출하량 증가가 예상돼 LG이노텍의 LED 외형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