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가 3일 네이트와 싸이월드 등 자사 서비스에서 한 해 동안 검색된 베스트 키워드를 발표, 올해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는 ‘신종플루’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각종 세정제, 마스크, 신종플루 확진 검사 등 관련 키워드도 많이 검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계, 종교계 사망 사건도 검색순위 상위에 랭크 됐다. 베스트 키워드 2위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가 올랐고 4위는 김연아 선수의 세계신기록 우승, 5위에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그리고 8위에 김수환 추기경 선종 소식이 선정됐다.
조사에 따르면 연예계 관련 이슈도 관심거리였다. 올 해 초반을 휩쓸었던 꽃남 열풍을 만들어낸 드라마 ‘꽃보다 남자’가 3위에, 얼마 전 한국인 비하 발언으로 오해를 산 박재범의 2PM탈퇴 사건이 7위에 꼽혔다. 또, 여성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의 지(gee)도 6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한편, SK컴즈는 이슈별 베스트 키워드도 발표했다. 이와 관련, 발언 부문에서는 2PM의 박재범의 한국인비하 발언 논란과 최근 관심이 집중 되고 있는 ‘남자는 180cm 이하면 루저’라는 여대생의 ‘루저’ 발언이 각각 1, 2위에 올랐다.
이 밖에도 미디어법 직권상정, WBC 은메달, 허경영 신드롬 등도 올해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