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안녕하세요. 피터린치 곽병철입니다. 지수가 반등에 성공하면서 투자자 여러분들께 즐거운 웃음을 선사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시간 뉴스와 공시에 설명에 이어 오늘은 뉴스가 주가에 영향을 준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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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앤티는 노트북용 하드디스크를 만드는 업체로 지난 2007년 9월에 태양에너지를 개발에 대한 합의서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노트북용 하드디스크를 만드는 회사가 갑자기 태양에너지를 개발 한다는 뉴스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는 폭등했으나 2007년 11월, 태양광사업이 무산됨에 따라 낙폭을 막을 수 없게 됐습니다.
당시 이 업체는 주가가 10배 이상 급등한 사례로 태양광사업에 진출 등 매출로 연결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무산 보도와 동시에 폭락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뉴스만을 믿고 투자했다간 큰 손실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니 유의하시라는 이야기입니다.
뉴스로 인해 주가가 급등하는 기업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무엇일까요.
현재 이슈를 받고 있는 사업분야를 사업목적에 추가해서 공시를 합니다. 그리고 회사명을 자주 바꾼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가치투자의 시작은 기업파악
주가가 급등하고 있을 때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보통 유상증자를 한다고 하면, 우선 유상증자의 목적을 잘 파악을 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좋은 기업은 유상증자를 잘 안 합니다.
왜냐하면 유상증자는 주식수가 늘어나 주주가치를 희석시키기 때문입니다.
유상증자의 목적이 설비투자라면 괜찮다고 할 수 있지만 기업의 운영자금이 부족해서 운전자금 조달이 목적이라면 기업의 재무상태가 부실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치투자자라면 기업의 뉴스를 통해서 기업의 현재 흐름을 파악하는 정도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최우선은 해당 사업의 실행가능 여부와 실제 내재가치에 얼마큼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를 부터 파악하는 것 입니다. 자 그럼 이제부터는 뉴스로 인한 '뇌동매매'는 안 하실 것으로 믿겠습니다.
주가란 단기적으로는 주당순이익의 성장률과 장기적으로는 주당순자산의 성장률에 비례해 움직인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뉴스 보다는 재무제표를 통한 내재가치 파악에 주력하는 것이 가치투자자의 자세라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투자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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