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뉴욕증시가 2일(현지시간) 등락을 거듭하다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지역경기동향 보고서인 베이지북에서 미 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렸음에도 에너지주와 금융주의 약세가 혼조세 마감의 요인이 됐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8.90(0.18%) 내린 1만452.68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 등락은 지난달 민간부문 감원규모가 둔화됐으나 기대에는 못미쳤다는 민간조사 발표 영향이 컸다.
민간부문 감원이 8개월 연속 감소하면서 경제 회복을 시사하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감소세가 더디다는 점이 투자심리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유가 하락 영향으로 엑슨모빌, 셰브론 등 에너지 업종 주가가 2% 이상 떨어진데다 파생상품 규제강화 법안이 통과되면 JP모건체이스 매출이 30억달러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금융주가 동반 하락해 다우지수를 끌어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