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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팬텀의 밤' 자선 행사 마련

유병철 기자 기자  2009.12.02 11: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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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과 조선호텔이 연말을 맞아 국내외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를 후원하기 위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세계 빈곤 어린이 후원 기금 모금을 위한 '팬텀의 밤' 자선행사를 오는 12월 7일 저녁 7시 조선호텔 그랜드 볼룸홀에서 조선호텔 회원 300명을 초청해 여는 것.

'오페라의 유령' 갈라쇼와 함께 자선 경매, 팬텀 멜로디 카드 증정 등으로 꾸며지는 이번 행사는 '팬텀의 밤' 자선행사의 경매와 멜로디 카드로 조성된 후원금은 전액 '굿네이버스 희망트리 캠페인' 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오페라의 유령'에 출연중인 배우 윤영석(팬텀 역), 김소현(크리스틴 역), 정상윤(라울 역)이 참여해 갈라쇼를 펼친다. '밤의 노래'(The Phantom of the Opera), '바램은 그것 뿐'(All I Ask of You), '생각해 줘요'(Think of Me) 등 세계적인 명곡으로 사랑 받고 있는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넘버들을 배우들의 목소리로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조선호텔 측에서 기증한 20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자선 경매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별도 후원금 기부자에게는 '팬텀 멜로디 카드'가 증정된다. '팬텀 멜로디 카드'는 후원금 모금을 위해 특별 제작돼 선보이는 것으로 '오페라의 유령' 극중에 등장하는 '마스커레이드-몽키 오르골 박스' 멜로디가 담겨 있으며 자선행사용으로 한정 수량만 제작됐다.

한편 '오페라의 유령'은 '팬텀의 밤' 행사를 시작으로 공연장 잠실 샤롯데씨어터에 특별 부스를 마련해 후원금 모금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누구나 쉽게 기부 문화에 참여 할 수 있도록 공연장에 특별 부스를 설치 12월 18일부터 12월 27일까지 열흘간 일정 금액 이상 후원금을 기부한 사람들에게 '팬텀 멜로디 카드'를 선착순 증정한다.

'오페라의 유령' 제작사 설앤컴퍼니 관계자는 "작은 실천으로 국내외 많은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인 만큼 사람들의 많은 호응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수익금 전액은 굿네이버스 '희망트리 캠페인' 기금으로 기부된다.

매회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오페라의 유령'은 올해 최단 기간 10만 관객동원 기록을 세우는 등 올해 최고흥행작으로 그 명성을 과시하고 있다. '오페라의 유령'은 얼굴을 마스크로 가린 채 오페라하우스 지하에 숨어 사는 음악의 천재 팬텀과 프리 마돈나 크리스틴, 그리고 크리스틴을 사랑하는 라울 간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를 담고 있다.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 공연 도중 1톤 무게의 샹들리에가 객석으로 떨어지는 환상적인 무대 메커니즘 등 최상의 퀄리티를 갖춘 '오페라의 유령'은 연말을 특별하게 보내려는 관객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