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신종 전염병 발생시 3국 공동대응 협력

유희정 기자 기자  2006.05.24 11:37:2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신종전염병이 발생할 경우 한국, 일본, 중국이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가 구축된다.

24일 세계보건총회에 참석한 이종구 보건정책관은 중국 위생부와 일본 노동후생성과 신종전염병 발생시 공동대응하겠다 것을 내용으로 3국 청정지역 구축에 관한 의향서에 서명했다.

3국은 이번에 서명한 청정지역(클린벨트) 구축을 통해 검역, 환자발생 감시체계와 진단, 치료와 역학조사, 백신개발와 위기대응 합동훈련 등에서 상호 프로젝트를 교류하고 공동실무팀을 구성 등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조만간 MOU도 체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