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TX엔진이 523억원 규모의 선박용 고속 디젤엔진 공급계약을 수주했다.
STX엔진은 최근 해양경찰청이 운용하게 될 해경경비함에 탑재될 고속 디젤엔진을 한진중공업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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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고속디젤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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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엔진은 긴박한 상황에서 효율적으로 대처해야 하는 경비함 특성을 살리기 위해 500톤급 경비함, 300톤급 경비함에 각각 엔진 4대씩을 달 예정이다.
STX엔진은 주력사업인 선박용 엔진, 발전용 엔진 사업 외에도 전차, 장갑차, 자주포 등의 육상용 방산 엔진을 비롯 해군함정, 경비함 등의 해상용 방산 엔진 사업 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STX엔진은 삼성테크윈과 1640억원 규모의 고속 디젤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방위사업청과 400톤급 함정에 장착되는 735억원 규모의 고속 디젤엔진 공급 계약을 잇따라 수주하기도 했다.
정동학 STX엔진 사장은 “금번 수주를 포함하여 올해 방산 및 전자통신부문에서만 4200억원의 수주를 달성했으며 이는 조선경기의 불황에 관계없이 지속 가능한 회사로서의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엔진 사업을 위한 품질경영과 기술개발에 더욱 매진해 STX엔진을 ‘글로벌 탑 엔진메이커’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