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동운인터내셔널, USB로 일본시장 공략

김경희 기자 기자  2009.12.02 09:39:55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국내 USB핵심반도체 기업이 일본 열도를 달구고 있다. 지난 11월 일본 동경에서 열린 ‘2009 한국 부품 산업전’에 국내업체 총 128개사가 참가하여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2009 한국 부품 산업전’은 7년 만에 부활된KOTRA Japan의 가장 큰 행사로 2009 국제 로봇전도 함께 진행되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국내 USB핵심반도체 기업 동운인터내셔널은 럭셔리한 명품USB ‘마이 메모리아(My Memoria)’를 통해 독특한 제품 컨셉과 디자인으로 약 200개사의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상담규모는 약 5백만불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스와로브스키사의 컷 크리스탈을 사용한 차별화된 디자인과 소재를 사용해 USB메모리를 넘어 패션 아이템임을 강조한 것이 특징인 마이 메모리아는 독특한 차별화를 중시하는 일본시장에서 유통 업체는 물론 일반 관람객의 눈길까지 사로잡았다. 특히, 기능적 측면에서도 기존 USB메모리에 비해 월등한 강점을 갖고 있다는 평가다. 8-stack기술을 적용한 신개념의 COB[one chip solution]타입의USB로 용량이 32GB임에도 불구하고 COB칩의 두께가 1.40mm로 초슬림함과 생활 방수라는 점이 특장점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동운인터내셔널은 지난 4월부터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과 현지 대리점 등의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켜 왔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행사는 일본 시장 확대의 중요한 터닝 포인트로 추가 유통망 확보 등에 있어 가시적인 결과가 예상된다. 실제로 기존 거래처 이외, Jewelry 매장에 판매를 희망하는 업체를 비롯하여 협회 및 기관, 기업, 단체, 대학 등으로부터 홍보, 판촉물로 구매 문의가 쇄도하는 등, 기존 USB 업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장 수요를 확인 하는 계기가 되었다.

동운인터내셔널의 한 관계자는 “레드오션에서 블루오션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갖고 기획된 마이 메모리아가, 지난 9월 미국 시카고 EXPO에 이어, 이번 일본 전시회에서 고부가가치 사업으로서 시장 선점효과를 노리게 되었다.”며 “현재 전 세계 20여 국가에 판매중인 마이 메모리아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경쟁력으로 적극적인 시장공략을 통해, 소비자 만족은 물론, 시장 선도제품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