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MSD의 고농축 ‘코자’가 심부전으로 인한 사망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MSD 측에 따르면, 최근 임상연구에서 ‘코자 150mg’이 더 낮은 용량의 1일 1회 ‘코자 50mg’에 비해 심부전으로 인한 모든 원인의 사망 및 입원에 대한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HEAAL이라고 명명된 이번 연구결과는 2009 미국 심장협회 연례 학술 대회의 최신 임상 시험 세션에서 발표, 최신뉴스로 소개됐다.
이번 임상시험은 만성 심부전으로 인해 심장기능이 저하되고 동시에 안지오텐신 전환 효소(angiotensin-converting enzyme, ACE) 억제제를 복용하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두 가지 용량의 코자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비교했다.
HEAAL 연구에 사용된 코자 150mg은 어떠한 적응증 및 사용에도 승인되지 않았다. 또 안지오텐신 II 수용체 길항제로써 국내에서는 고혈압의 치료 및 고혈압 치료요법으로서 고혈압을 가진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신질환에 대한 효능·효과로 승인 받았다.
연구결과, 1일 1회 코자 150mg 은 1일 1회 코자 50mg과 비교해 낮은 좌심실구혈율과 낮은 안지오텐신 전환 효소(ACE) 억제제 내약성을 동반한 환자들에서 1차 복합 결과 심부전으로 인한 모든 원인의 사망 및 입원의 위험을 감소시켰다.
한국MSD 관계자는 “코자 150mg군에서 코자 50mg군에 비해 더 흔하게 신부전, 고칼륨혈증, 저혈압, 혈관부종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임산부에 사용할 수 없으며 만일 임신일 경우 즉시 투여를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