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헝가리 대통령 초청 간담회 개최

경제 4단체, 한·EU FTA로 헝가리와 우애 다져

김병호 기자 기자  2009.12.01 14:47:41

기사프린트

   
 

 <오찬 간담회 현장,  전경련 조석래 회장(왼쪽)  헝가리 라슬로 쇼욤 대통령(오른쪽) 사진>

 
[프라임경제] 1일 롯데호텔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 중앙회는 국교수립 20년을 맞아 방한한 헝가리 라슬로 쇼욤(László Sólyom) 대통령 을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오늘 행사를 주관한 조석래 전경련 회장은 오찬 연설을 통해 한·EU FTA가 내년 중 발효되면 EU 시장에서 한국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덤핑과 세금 문제에 돌파구가 열릴 것이라며, 헝가리가 한·EU FTA의 조속한 비준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헝가리 라슬로 쇼욤 대통령은 “헝가리에 진출한 50여개 한국 기업은 헝가리 경제에 없어선 안 될 부분”이라고 강조하며 “한·EU FTA가 조속히 발효돼 향후 20년 동안 양국간 교역이 지난 수교 이후 20년간의 교역 증가율보다 더 빠르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찬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한·EU FTA가 발효된다면 한·헝가리 산업간 협력의 폭도 확대되고 교역, 투자 등 모든 경제 분야에서의 양국 간 교류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오늘 오찬에는 조석래 회장을 비롯하여 이용구 대림산업 회장, 이경태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원장, 박조양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등 경제4단체 대표와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 한국측 경제인 90여명, 라슬로 쇼욤 헝가리 대통령, 미클로쉬 렌젤 헝가리 대사, 라슬로 바르코니 외무부 차관 등 헝가리 사절단 15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