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북한이 30일 전격적인 화폐개혁을 단행함과 동시에 주민들도 큰 혼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북한 화폐개혁이 사실인 것 같다”며 “옛날 돈과 새 돈을 100대 1로 교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의 이번 화폐개혁은 정권 수립 후 다섯 번째다. 북한은 지난 1992년 화폐 개혁 당시 북한은 정령 등을 통해 화폐 개혁을 사전에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이번 화폐개혁과 관련해서는 아직 공식 발표를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전격적인 화폐개혁을 통해 지난 2002년 7·1 경제 관리 개선조치 이후에도 지속되고 있는 인플레이션을 바로 잡고 내부 부정부패 세력들에게 들어간 돈들도 회수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