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변화를 정복하려면 ‘변화하라’는 말이 있다. 변화와 스피드의 시대, ‘코칭(coaching)’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점점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은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인재’를 요구한다. 우리가 확실히 알고 있는 것은 ‘상황은 변하고 변한다’는 사실이다. 변화를 앞두고 있고 변화를 원하거나 변화 겪고 있는 중이다. 코칭은 이러한 변화를 정복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코칭이란 무엇인가? 코칭은 ‘상대가 이미 가지고 있는 능력, 기술, 창의력을 향상시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정의된다. 코칭은 상대로 하여금 스스로 답을 찾게 만든다. 코칭은 스스로 움직이도록 하는 묘한 힘이 있다.
심리학자 래드키(Radke)와 크리슈리히(Klisurich)는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자녀에게 모유뿐만 아니라 간유(분유)도 함께 섭취하도록 설득하는 실험을 했다. 이 실험에서 한 부류의 어머니들에게는 ‘간유를 섭취하면 이런 좋은 점이 많다’고 설득했다. 또 다른 부류의 어머니들에게는 스스로 ‘간유의 좋은 점은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직접 써보도록 했다. 그 결과, 내용을 종이에 쓰게 한 쪽의 ‘설득 효과’가 훨씬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다른 사람으로부터 지시 받거나 교육 받을 때보다 스스로 행동의 의미를 생각하는 경우, 사람은 더욱 활발히 움직이게 된다. 코칭은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게 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으로 이끈다.
‘내게 능력이 있다 vs 능력 없다’ 이렇게 ‘0’ 아니면 ‘1’로 극단적인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지식이나 능력이 제로인 사람은 없다. 상사의 눈으로 보면 능력 없어 보이는 부하직원도 적어도 20% 정도의 능력은 갖고 있게 마련이라고 한다. 등을 밀어 올려주고 싶다면 이럴 때 코칭을 활용하자. 그러면 부하직원의 능력은 분명히 변화하고 성장할 것이다.
‘코칭은 대체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는 것이냐’고 묻는 이들이 많다. ‘코칭대화’라고 일단 요약된다. 코칭대화는 보통의 대화와는 다르다. 코칭대화는 하면 할수록 상대의 의욕을 고취 시킨다. 코칭대화에서는 자신이 사용하는 단어와 문장에 대해 강하게 의식해야 한다. 코칭은 질문을 통해 상대방의 상상력을 자극시켜 스스로 답을 찾도록 한다.
![]() |
||
임도영 코칭칼럼니스트(연세대 상담코칭지원센터 멘토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