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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美 건강보험개혁안 수혜주 부상”-동양종금證

이광표 기자 기자  2009.12.01 09: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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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양종합금융증권은 1일, SK케미칼(006120)에 대해 “미국 건강보험개혁안의 직접적 수혜주가 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9,000원을 유지했다.

동양종금 오승규 연구원은 “미국 건강보험개혁안이 이르면 연말,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 통과될 전망이며 개혁안의 주요 골자가 제네릭 의약품 사용 활성화를 통해 약제비를 절감시키고 94%(상원안) 또는 96%(하원안)에 달하는 국민들이 보험 혜택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개혁안의 시행을 통해 제네릭 의약품을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것은 경쟁이 심화되고 정책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는 국내 제약산업의 현실을 고려할 때 국내 제약사들의 해외 진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긍정적인 분석을 내렸다.

오 연구원은 특히 미국에서 개량신약 SID-530의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SK케미칼에 대해 우선적으로 주목해야 할 이유에 대해 “SID-530은 도세탁셀 성분의 항암제로 비소세포폐암, 유방암, 난소암 등 다수의 적응증을 포함하고 있으며, 미국 시장 규모만 2조원에 달하고 있다”며 “이미 유럽의 전문업체에게 기술 수출을 함으로써 R&D기술력 및 시장성을 인정받은 바 있어 미국의 글로벌 제약사에 대한 기술 수출의 가시성이 큰 폭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양종금은 이어 “순조로운 임상 진행을 고려할 때 건강보험개혁안 시행 이후 국내 제약사 가운데 1차 수혜를 입을 직접적 제약사로 판단되어 높은 투자매력도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