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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멤버 전원 솔로곡 1위 진기록

CL&민지 ‘Please don't go' 1위 등극…애프터스쿨, 브아걸 상승세 계속

한종환 기자 기자  2009.12.01 09: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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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NE1의 막내들이 반란을 일으켰다.

CL&민지가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www.monkey3.co.kr) 11월 넷째 주(11월 23일~29일) 주간차트에서 ‘Please don't go(플리즈 돈 고)’로 1위를 차지했다.

한 주 내내 가장 사랑받은 곡이었음을 증명하듯 22계단이나 뛰어오르며 가파르게 상승했다. 이로서 산다라박, 박봄에 이어 멤버 모두의 솔로 곡이 1위를 기록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CL&민지의 기세에 눌려 지난주 1위였던 2PM이 2위로 내려 앉았다. 그러나 2PM의 ‘하트비트’는 스트리밍수에서는 CL&민지의 ‘플리즈 돈 고’를 앞질러 1위를 기록했다.
 
니나, 레이나를 새로 영입해 7인조로 컴백한 애프터 스쿨이 신곡 ‘너 때문에’를 내놓자마자 곧장 5위로 진입했다. 단박에 상위권으로 도약한 것에서 유이의 특급 상승세 이후 완전히 달라진 애프터 스쿨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금주 차트에서 걸그룹의 인기 상승세에 대해 몽키3 음원사업부 이정규 팀장은 “걸 그룹 진영에서 ’플리즈 돈 고’, ‘너 때문에’ 등의 히트곡이 또 한 번 배출되면서 올해는 연말까지 걸 그룹들이 쉼 없는 정상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채춤으로 화제를 몰고 있는 브아걸의 ‘Sign(사인)’ 역시 이번 주 8위로 여전히 건재했다.

테이와 간미연이 듀엣으로 부른 사랑 노래 ‘너에게 약속하는 7가지’가 3위를 기록했다. 훈훈한 컨셉트의 노래 속에서도 전자음이 가득 터져 나오는 것에서 요즘의 가요 트렌드가 ‘감성’과 ‘일렉트로니카’의 접목에 있음을 다시 확인할 수 있다.

KBS 드라마 ‘아이리스’ OST는 4위 김태우의 ‘꿈을 꾸다’와 10위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가 히트를 거두며 올해 하반기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드라마OST 중 하나가 되었다.

6위 유키스의 ‘만만하니’, 7위 박봄의 ‘YOU AND I’, 9위 태양의 ‘웨딩드레스’도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본격적인 겨울 노래도 차트에 속속 등장하고 있다. 첫 눈과 추억을 소재로 한 H-유진의 ‘사랑경보’가 41위로 진입했고, 원써겐의 ‘Last christmas’가 69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