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텔레콤은 기분존(Zone) 출시기념으로 전국 폰앤펀, 직영점 등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기분존(Zone) 서비스를 체험하면 780원짜리 동전을 나눠주는 ‘빵이냐! 4강이냐!’ 이벤트를 오는 6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기분존(Zone)을 체험하고 받은 780원짜리 동전은 가까운 뚜레쥬르 매장에서 식이섬유 식빵(1800원 상당)으로 교환하거나, 한국 대표팀이 월드컵 4강 진출 확정시 금화로 교환할 수 있다.
LG텔레콤은 기분존(Zone)의 저렴한 통화요금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국내에서 한번도 시도한 적이 없는 동전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준비 과정에서 780원짜리 동전은 도깨비뉴스 네이버붐 등을 통해 진위여부가 논란이 된 바 있다.
기분존(Zone)서비스는 집이나 사무실 등 일정한 장소에서 기분존(Zone)폰으로 유선전화와 통화할 경우 집전화 수준의 요금이 적용되는 서비스로 지난 4월 말 출시 이후 1만 2천여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