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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건축물 거래량, “아직은…”

“내년 상반기면 회복 가능할 듯”

김관식 기자 기자  2009.11.30 14: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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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 10월 전국 상업용 건축물 거래량이 지난 9월보다 감소하며 금융위기 이전 보다 못 미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30일 상가정보업체 상가뉴스레이다에서 국토해양부의 ‘10월 전국 상업용 건축물 거래량‘ 자료를 조사한 결과 지난 10월 전국 상업용 건축물 거래량(연면적 232만2000㎡/1만2642동)은 9월 거래량(연면적 233만2000㎡/1만3682동)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8년 10월의 거래량(연면적 188만5000㎡/1만2330동)보다 소폭 증가한 것이지만 금융위기 이전인 지난 2007년 10월 거래량(연면적 290만1000㎡/ 2만813동)에는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반면 10월 서울의 상업용 건축물 거래량은 2994동/연면적 69만5000㎡로 이 중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등 소위 강남3구의 거래량은 총 659동으로 ‘노도강’이라 불리는 강북 3구(강북구, 도봉구, 노원구)의 164동보다 동수 기준으로 4배 이상 많았다.

상가뉴스레이다 선종필 대표는 “상업용 건축물 시장은 아직까지 금융위기 이전으로 완전하게 회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라며 “ 겨울은 건축물 시장의 전통적인 비수기이기 때문에 내년 봄 정도되야 금융위기 이전 상황의 수준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고 내다봤다.

   

< 자료 / 국토해양부,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