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48년만에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

영화 ‘줄리&줄리아’의 셔프가 집필한 ‘프랑스 요리 예술 정복하기’ 화제

한종환 기자 기자  2009.11.30 12:16:2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세대를 초월한 두 여주인공의 실화를 바탕으로 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알싸한 쿠킹 스토리 <줄리&줄리아>의 프랑스 요리계의 대모 ‘줄리아 차일드’가 집필한 <프랑스 요리 예술 정복하기>가 출간 48년 만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화제로 떠올랐다.

   
 
오는 12월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줄리&줄리아>의 등장하는 전설의 프렌치 셔프 ‘줄리아 차일드’(메릴 스트립)가 집필한 <프랑스 요리 예술 정복하기>가 출간 한지 48년 만에 한 주 동안 2만2000권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 뉴욕타임스의 요리 분야 최고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에서 메릴 스트립이 환상적인 코믹연기로 열연한 프랑스 요리계의 대모 ‘줄리아 차일드’는 지난 2004년 91세를 일기로 사망하였지만 그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이 책은 영화 <줄리&줄리아>가 미국에서 큰 흥행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며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는 것.

미국 메이저 도서 체인 반스 앤드 노블의 요리책 판매담당자는 한 달 판매량이 지난 1년 판매량의 비해 7배 가량 증가하였으며, 계속해서 판매율이 오르고 있다고 전하며 영화 속 등장하는 <프랑스 요리 예술 정복하기>에 대한 인기를 말해줬다.

752페이지의 방대한 내용과 40달러가 넘는 만만치 않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524개의 각양각색 화려한 요리들의 레시피를 확인 할 수 있는 이 책은 영화 를 본 많은 미국 여성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그녀들을 부엌으로 이끌고 있다.

영화 <줄리&줄리아>에서는 이 전설의 요리책에 수록되어 있는 소고기 찜, 랍스터 크림구이, 오리구이 등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러운 다양한 요리를 보여주며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군침을 돌게 만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