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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시네센터, 독립영화전용관 지정

한종환 기자 기자  2009.11.30 11: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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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조희문)와 성북구청(구청장 서찬교)은 12월2일 서울 성북구청 소회의실에서 성북구청이 운영하는 아리랑시네센터를 독립영화전용관으로 지정 · 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영진위의 다양성영화 공간 확대 방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다양성영화 공간 확대 계획은 지난 12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업무 보고에서 발표됐으며, 독립영화관을 기존 1개관에서 3개관으로 늘려 관객들이 다양한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독립영화, 예술영화 제작자들의 상영 기회도 넓혀주자는 취지였다.  

이로써 현재 운영 중인 독립영화전용관인 <인디스페이스>(서울 중국 저동 중앙시네마 3관)에 이어 성북구청의 아리랑시네센터가 제2의 독립영화전용관으로 탄생하게 됐다.  독립영화전용관에는 영진위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전국의 예술영화전용관 공간도 확대된다. 영진위는 현재 29개인 예술영화전용관을 2010년에는 40여 개로 늘려 관객이 예술영화를 보다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예술영화전용관 운영 지원 사업은 예술영화를 219일 이상 상영하는 상영관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뿐만 아니라 부산, 인천, 광주 등 지방에서도 운영되고 있어 예술영화의 창구로 활발하게 기능하고 있다.

또한 다양성영화 지원 확대를 위해 2008년까지 시행하다가 폐지했던 다양성영화 개봉지원 사업을 2010년에 다시 시행하며, 독립영화 쇼케이스 사업과 다양성영화 부가판권 확대 및 아카이빙 지원 사업을 2010년 사업에 신규로 편입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