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관객들의 가슴에 애잔한 여운을 남기며 꾸준한 호평을 얻고 있는 웰메이드 감성 드라마 <여행자>가 최근 제3회 아시아태평양영화상에서 최우수 어린이 영화상을 수상함으로써 뛰어난 작품성을 입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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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니 르콩트 감독을 대신해 영화제에 참석 ,대리수상한 제작자인 나우필름의 이준동 대표는 "한 어린아이의 성장에 관한 이야기지만 우리 인생에 대한 이야기이도 합니다. 누구나 원하든 원치 않든 익숙치 않은 세계에 떠밀려 갈 수 밖에 없다“며 ”이 기쁨을 애석하게도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우니 르콩트 감독, 또 다른 제작자인 이창동 감독과 로랑 라볼레, 그리고 모든 배우와 스탭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아시아태평양영화상의 다른 경쟁 부분에서는 <마더>의 김혜자가 여우주연상을, <똥파리>의 양익준이 남자배우 하이 커멘데이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시아태평양영화상은 올해 3회를 맞는 영화제로 지난 2007년 이창동 감독의 <밀양>이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적이 있다.
기분 좋은 수상 소식을 전하며 관객과 언론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여행자>는 현재 씨네코드 선재에서 만날 수 있으며, 12월 3일부터 하이퍼텍 나다에서 상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