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조윤희, 시청자 울린 연기력

유병철 기자 기자  2009.11.30 10:53:06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최근 남자들의 이상형으로 손꼽히며 사랑 받고 있는 조윤희가 '열혈장사꾼'에서 사랑 때문에 아파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지난 주말 방영된 '열혈장사꾼'에서 다해(조윤희)는 재희(채정안)를 안아주는 하류(박해진)를 목격하고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하류의 전화를 피하고 집 앞에 찾아와도 그냥 보낸 채 돌아서는 뒷모습을 애틋하게 바라봤다.

그러다가 하류를 만나서 "난 하류씨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요. 우리 그만 만나요"라며 이별을 통보하고 집에 혼자 돌아와서 눈물을 흘리며 아파한다. 이 장면에서 조윤희는 동그란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한 채 침대에 쓰러져있는 모습으로 보호본능을 강하게 자극했다. 막 사귀기 시작한 남자친구에 대한 배신감과 아직 남은 자신의 마음 때문에 슬퍼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눈시울마저 적셨다. 

하지만 마음이 약해진 다해는 다시 하류의 사무실로 출근을 하고 두 사람은 감정이 완전히 정리되지 않은 채 함께 일을 하게 된다. 앞으로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열혈장사꾼'은 다해-하류-재희의 삼각관계가 심화되며 향후 러브라인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그 동안 사랑스런 모습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던 다해와 하류가 서먹해지면서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멜로 장면을 더 보고 싶다며 안타까워하는 시청자들이 늘고 있다.

시청자들은 게시판에 "다해랑 하류가 다시 잘되게 해주세요~", "다해-하류 커플 사랑스럽고 예쁘게 그려주세요~", "다해 마음 아프게 하지 마세요" 등의 글을 올리며 조윤희를 응원했다.

앞으로 종영까지 4회를 남겨두고 조윤희의 더 큰 활약이 예상되는 K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열혈장사꾼'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15분과 일요일 밤 10시 25분 KBS 2TV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