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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미얀마 양곤 취항

이인우 기자 기자  2006.05.23 16: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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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한항공은 오는 24일부터 최근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미얀마 양곤에 주 2회 정기성 전세기를 운항한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부터 미얀마 양곤 노선을 주 4회로 늘리는 한편, 정기편 개설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여행객들이 싱가폴이나 방콕을 경유해야 했던 불편을 크게 덜게 됐다. 대한항공은 지난해와 2004년 각각 3회와 5회 정기성 전세기를 운항해 큰 인기를 모았으며 이같은 호응을 반영해 이번 노선 확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얀마 양곤은 도시의 40%가 아름다운 공원, 호수, 파고다 등으로 구성돼 동방의 정원이란 별칭을 갖고 있다. 또 황금 70톤으로 이루어진 ‘쉐다곤 파고다’를 비롯, 수많은 수도원 등이 즐비해 관광객들이 몰리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