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SK증권이 한라공조(018880)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 1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증권업계는 해외공장 실적호전은 현대·기아차 해외공장의 고성장세에 동반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SK증권 김용수 연구원은 “최근 유럽 완성차업체와 협의 중인 컴프레서 직수출이 성사될 경우 한라공조의 기업가치는 한 단계 더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밖에도 최대주주인 비스테온이 사실상 독자생존이 어려워짐에 따라 한라공조가 M&A 매물로 이슈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
김 연구원은 “한라공조의 4분기 매출액은 3876억원, 영업이익률 5.9%를 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3분기에 비해 이익률이 하락하는 것은 원·달러환율 하락세, 비용집행 증가 등을 감안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