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루를 두 번 사는 디지털 전사들의 드림 소사이어티
◆‘케이디파워 사람들’
박기주 지음
모아북스 펴냄
192쪽 /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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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자신의 기록을 빠짐없이 남기는 것으로 유명한 케이디파워의 CEO 박기주의 경영 수첩이자, 불꽃 열정을 향해 도전한 케이디파워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CEO 박기주가 들려주는 진솔하고도 규모 있는 성공 경영 스토리는 이 땅의 모든 기업인들, 직장인들, 삶의 개척자들에게 강렬하고 진심 어린 응원가가 될 것이다.
◆불꽃같은 열정으로 삶을 개척한 사람들
최고의 피아니스트들은 머리가 아닌 손가락이 음을 기억한다. 그래서 그 빠른 음표를 흐르듯 연주하고, 온몸까지도 가락에 맞추어 흑색과 백색의 건반 위에서 스스로 즐긴다. 극중에 감정을 몰입해 스스로 울고 웃는 연극 주인공들도 오감으로 몰입해 열정으로 자신을 연출하고, 그 무대를 지켜보는 이들도 그들의 감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경영 활동에서도 이런 원칙은 어김없이 적용된다. 경영은 복잡한 환경과 수많은 변수 속에서도 자신의 이상과 에너지를 모두 통합시켜 현실로 불러내고 희망을 연기하는 작업이다. 시장이라는 거대한 무대 위에서 춤을 추는 무용수이고, 악기를 연주하는 음악가이며, 흐르듯 글을 써내는 작가다. 그렇게 열정으로 임하는데, 당장 제품 개발에 실패했다고 해서, 매출액이 떨어졌다고 해서, 그 무엇이 그리 어렵고 힘든 일이겠는가.
케이디파워는 실제로 이런 불꽃같은 열정으로 80만원으로 시작한 사업을 불과 20여 년 만에 2000억 원 대 매출을 올리는 중소기업 1위로 끌어올렸다. 또한 IT와 전기를 결합해 ‘보이는 전기, 말하는 전기’라는 새로운 업계 컨셉트를 창조했고, 현재 춘천에 건립 중인 IT 메가시티의 핵심기업으로 입주해 세계 시장으로 무대를 넓히고 있다. 이 책은 바로 그 케이디파워의 성장을 세심하게 이끌어온 CEO 박기주 대표의 기록이다.
박기주 사장은 과거의 10년은 불꽃같은 열정으로 무모하게 뛰어온 세월이었다면, 앞으로 10년은 빚진 것들에 대한 의무와 책임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영을 시도할 때라고 말한다. 우리는 시나리오경영, 사이버경영, 스마트경영으로 경영의 차별화를 선도하고 조직의 능력을 통합했던 그의 경륜들을 고스란히 만날 수 있으며, 100년 가는 기업의 특별한 기업문화를 개발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는 열정의 케이디파워 사람들과도 잊지 못할 만남을 가지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