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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스, 호주 오지 탐험 에어즈락 상품 출시

윤상호 기자 기자  2006.05.23 1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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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문여행사 이오스여행사(대표 전광용)는 호주관광청과 캐세이패시픽 협찬으로 5월부터 8월까지 2006 Best of Australia 호주 자유 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오스여행사는 호주내 최고의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에어즈락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는 호주 자유여행 패키지를 출시했다.

호주 중앙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인 에어즈락은 에보리진 어로는 '울룰루'라고 불리며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촬영장소로 유명하다. 에어즈락은 단일 암석으로서는 땅으로부터의 높이 348m, 둘레 9.4km에 이르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암석이다. 이 지역에 살던 호주 원주민들이 이 암석을 세상의 중심이라고 믿어온 성지이며 천연 오지의 상징이기도 하다.

모든 상품은 에어즈락 관광이 포함돼 있으며 시드니 퍼스 멜번 등 호주의 주요 도시들을 기호에 맞게 자유롭게 선택하여 여행할 수 있으며 타사에 비해 20%-30% 저렴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

추가 패키지를 예약하면 여행자들은 에어즈락에서 낙타를 타고 일몰 감상 또는 헬리콥터를 타고 15분간 비행할 수도 있다.

상품 종류는 ▲에어즈락·시드니 일주 6박7일(105만원) ▲퍼스·에어즈락·시드니 일주 8박9일(115만원) ▲멜번·에어즈락·시드니 일주 8박9일(115만원) ▲멜번·에어즈락·퍼스 일주 8박9일(115만원) 등이며, 항공세는 별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