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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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규 양철북 대표 | ||
하지만 맛에 대한 노하우가 없으면 창업이 어렵기 때문에 초보 예비창업자들이 섣불리 뛰어들기에는 위험한 업종으로 불리고 있다. 이에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프랜차이즈 창업을 선호하는 추세다. 프랜차이즈 창업은 노하우로 만들어진 메뉴와 세련된 인테리어까지 모두 충족시킬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고객층을 잡을 수 있다.
대표적인 양‧대창‧막창 프랜차이즈 ‘양철북’(www.yangfb.co.kr)은 메뉴의 가격을 낮춰, 대중화시키는데 성공한 브랜드다. 기존 양‧대창‧막창 전문점보다 50% 이상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맛도 뒤지지 않는다. 때문에 고객 만족도가 높고, 가맹점들의 매출도 높은 편이다.
박상규 양철북 대표를 만나 양‧대창‧막창 창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양철북, 높은 품질과 저렴한 가격 장점
양철북은 양‧대창‧막창 전문점으로, 현재 3개의 직영점과 10여개의 가맹점이 운영중인 브랜드다. 3년간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한 메뉴개발과 시스템을 구축했다. 저렴하면서도 가장 맛있게 만들어, 양‧대창‧막창을 대중화 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가격은 낮추면서 품질은 고가 양대창구이점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는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소스를 자체 개발해, 고기를 2~3일 정도 숙성시키는 것이 포인트다. 담백하면서도 일반 양‧대창‧막창보다 뛰어난 맛을 개발해 낼 수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가격이었다. 결국 유통시스템을 거슬러 올라갔다. 도매상이 아닌 수입업체와 담판을 벌였다. 호주와 뉴질랜드 등 수입 국가에 직접 날아가 물건의 상태도 꼼꼼히 따졌다. 가공도 직접했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양철북이다.
양철북은 양대창의 대중화를 위한 브랜드다. 높은 퀄리티와 저렴한 가격, 현대적 감각과 친근감 있는 인테리어 등으로 무장했다. 그 결과 현재 가맹점을 운영중인 가맹점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창업에 필요한 비용은 20평을 기준으로 점포 임대료를 제외하고 약 5,300만원 정도다.
양대창 프랜차이즈의 유통망 구축이 왜 중요한지
양대창의 경우, 수입산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국내 농가에서 사육한 소는 운동량이 많지 않아, 두께가 얇고 질감과 맛이 떨어진다. 방목해 키우는 뉴질랜드나 호주산을 주로 사용한다.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지 않으면, 공급이 불안정한 시기에 공급받는 것이 쉽지 않다. 현지에서 직수입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특히 프랜차이즈는 가맹점에 지속적이고 일괄적으로 제품을 공급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수입에서 가공, 제조, 유통까지 잡고 있어야 가맹점 공급가격이 낮아지고, 본부의 수익이 계속 발생하기 때문에 가맹점에 지원도 많이 해줄 수 있다.
예비창업자들이 업종과 프랜차이즈 업체 선택시 고려해야할 것은
예비창업자들이 업종을 선택할 때는 유행을 타는 아이템인지 여부를 잘 판단해야 한다. 유행을 타는 반짝 아이템일 경우, 1~2년 정도가 지나면 수명이 다할 수 있다. 이럴 경우 창업자는 투자비도 뽑지 못한 채, 폐업을 하거나 업종을 변경해야 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
오래가는 안정적인 창업아이템을 찾아,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보고 현재 시장상황에 대해 해당 업종에서 오랫동안 종사한 사람에게 자문을 구해야 한다.
또한 프랜차이즈 업체를 선택할 때는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는지 여부를 알아보고 되도록 여러 직영점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직영점을 운영함으로 인해 상권마다 변수를 파악할 수 있고, 창업노하우를 구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류시스템을 확보하고 있는지 여부도 중요하다. 물류유통은 프랜차이즈의 척도라고 불릴만큼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가맹본부의 경쟁력을 파악하고, 가맹점 개설외 수익구조가 마련되어 있어야 창업자들에게 운영제반요건을 제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