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은 26일, KB금융(105560)에 대해 “2010년 수익성 개선세가 가속화 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78,000원을 유지했다.
황헌 연구원은 “순이자마진은 더디지만 점진적으로 2009년 대비 약 36bp 확대가 예상되고 절대적 수준 또한 시중은행 최상위 수준임을 감안하면 무리한 자산성장 없이도 안정적인 이자수익 시현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2009년에는 보수적 충당금 정책과 부실채권비율관리 등으로 대손비용의 추가적 부담은 높았지만 2010년에는 실질적 자산건전성 개선과 함께 대손비용률(총여신대비)은 81bp 수준으로 낮아지며 수익성 개선세가 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또 “KB금융의 자본 및 출자여력을 감안할 때 은행(외환은행) 및 비은행 금융기관(증권사) 인수는 무난히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며 “이는 대형화에서 오는 수익규모의 단순한 증대보다는 비은행부문 확대에서 시현 가능한 수익구조 다변화 및 이에 따른 안정적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