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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돋보이는 CO2 감축사업

구청 노후보일러 교체 국고보조 대상사업 선정···CO2 감축·예산절감 한꺼번에 달성

정운석 기자 기자  2009.11.26 15: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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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 광산구가 에너지절약 국비보조대상 사업에 선정돼 CO2 감축과 예산절감을 동시에 이루는 에너지절약사업을 추진한다.

26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에 따르면 '구청 노후보일러 교체사업'이 2010년 정부의 에너지절약부문 국고보조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국·시비 6억 2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97년에 설치하여 내구연한이 경과된 노후보일러 4대 교체비용 7억 2300만 원을 자체 재원으로 마련해야 하는 관계로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번 국조보조를 통해 에너지절약형 냉·난방시스템으로 교체하게 됨에 따라 CO2 감축과 에너지 비용(예산) 절감을 동시에 달성하게 됐다.

노호보일러가 교체되면 연간 에너지 비용 5700만 원을 절감하고 이산화탄소 300톤(tCO2)의 감축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노후보일러의 국비보조대상 사업 선정은 지난해 10월부터 저탄소 녹색도시 광산 프로젝트를 중점 추진을 추진해 오면서 정부의 신성장 동력산업인 그린에너지 보급사업에 적극 참여한 노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실제 광산구는 지식경제부 주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에너지절약 사업에 전국 최초로 신생에너지 설치비 할부제도를 도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2009 하반기 추경사업과 2010년 본예산 사업으로 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2010년 국고 보조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만큼 신속하게 노후보일러를 교체해 2020 CO2 4% 감축을 위한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면서 앞으로 건물부문 CO2 절감시책에 선도역을 수행할 수 있도록 주민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