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완도타워가 2009년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26일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3일 (사)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한 2009년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전국의 공공 및 환경시설물 디자인 평가결과 완도타워가 최고 작품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완도타워는 1차심사에서 인증작품으로 결정된 후 인증작품중에서 특별히 디자인이 아름다운 작품을 선정하는 2차심사를 실시한 결과 정부와 지자체 출품작중 최고 작품으로 선정됐다.
완도타워는 우주정거장을 모티브로 베이스-상승-우주로의 도약을 의미하는 조형이미지를 도입하여 해양개척정신을 바탕으로 미래와 우주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군민의 기상을 형상화한 작품성과 타워내부의 간결하고 특색 있는 전시 연출, 야간경관 조명시설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완도타워는 산업디자인너협회가 제정한 'PIN UP'마크를 부착하거나 홍보를 목적으로 수상사실을 표시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완도타워는 완도군이 다도해일출공원에 총 150억 원을 사업비을 들어 조성한 것으로 4계절 다도해의 아름다운 비경과 일출·일몰을 관망할 수 있는 높이 51.4미터의 전망시설이다.
2008년 9월 준공이후 현재까지 20여만명이 찾고 있는 완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내년 1월 1일 금상수상을 기념하고 새해 소원을 비는 '완도 해맞이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정부와 지자체에서 추진한 공공시설 디자인 평가에서 완도타워가 명실공이 최고의 아름다운 작품으로 선정됨에 따라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완도군의 경관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며 "관광객유치 및 소득창출로 이어지는 활성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